이번 주의 주요 뉴스: 라인과 네이버, 넷마블, KT, 유통산업, 실손보험

 

일본 총무상이 라인의 자본 관계 재검토 요구가 경영권과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SK증권은 넷마블의 실적과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였으며, KT는 AI, IT, 통신 기술(AICT)을 결합하여 기업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유통산업의 미래를 위한 포럼이 출범되었고, 2023년에 실손의료보험은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1. 日 총무상, '라인 자본관계 재검토' 논란에 "경영권 관점 아냐"

 

일본 총무상 마쓰모토 다케아키가 최근 메신저 앱 '라인'의 운영사인 라인야후에 대한 자본 관계 재검토 요구가 경영권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총무성이 라인야후가 네이버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어 사이버 보안 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보안 거버넌스의 본질적 재검토를 요구받은 것에 대한 답변입니다. 이러한 행정지도에 자본관계 재검토 요구가 포함되어 있어, 일본이 네이버로부터 라인야후의 경영권을 빼앗으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라인은 일본에서 월간 이용자 수가 9천600만 명에 이르는 '국민 메신저'로,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라인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사실입니다.

 

관련 기사 링크 : https://im.newspic.kr/4XEr0Ck

 

2. "실적·재무구조 동시에 레벨업" SK증권, 넷마블 목표가 및 투자의견 ↑

SK증권이 넷마블의 실적과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며, 그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전환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판단은 넷마블이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보인 것에 기반한 것으로, 매출 5864억 원과 영업이익 3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와 같은 신작 게임들의 성공으로 인해 2분기에는 급격한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넷마블이 자산 유동화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려는 계획과도 일치하는데, 이는 이자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 모든 요소들이 합쳐져 넷마블의 미래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공합니다.

 

관련 기사 링크 : https://im.newspic.kr/46SVPcL

 

 

 

 

3. "통신 사업에 AI 결합" KT, AICT 기업으로 도약에 방점

 

KT는 최근에 AI, IT, 통신 기술(AICT)을 결합하여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KT는 고객센터 등에 AI를 도입하여 상담 시간을 단축하고 업무 자동화를 추진하려고 합니다. 또한, IT 사업에 AI를 접목하여 금융, 공공 등 산업 특화 서비스 모델을 제공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KT는 올해 AICT 인력 100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인건비는 약 200억~300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인건비는 전반적인 인건비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KT는 AICT 도약 계획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링크 : https://im.newspic.kr/yJWqn8C

 

4. 알·테·쉬 中-이커머스 맞서 '유통산업 미래포럼' 출발

중국의 온라인 이커머스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유통업계 대표, 유통학회 등이 참여하여 유통산업의 미래를 위한 포럼을 출범시켰습니다. 이 포럼에서는 국내 온라인 플랫폼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C커머스 공세, 오프라인 유통 침체,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소비 축소 등으로 인한 국내 유통산업의 위기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포럼은 유통물류 기술 인프라, 상생발전 및 제도개선, 글로벌 진출 확대 등의 분과를 구성하여 세부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업부는 9월에 유통산업 발전방안을, 10월에는 유통산업 인공지능(AI) 활용전략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유통산업의 미래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관련 기사 링크 : https://im.newspic.kr/vCESsQc

 

 

 

 

5. 지난해 실손보험 적자 2조원 육박... 무릎주사 등 비급여 '줄줄'

2023년에 실손의료보험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 적자는 1조 9738억 원에 달하며, 이는 전년 대비 4437억 원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적자 상황은 비급여 항목의 증가 때문인데, 특히 무릎줄기세포주사와 같은 신규 비급여 항목이 보험금 지급을 증가시켰습니다. 또한 경과손해율이 103.4%로, 전년 대비 2.1%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은 실손보험의 보험금 누수 방지와 계약자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보면, 실손보험의 적자 상황은 여러 요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의 제도개선이 중요해 보입니다.

 

관련 기사 링크 : https://im.newspic.kr/V5wcJ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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