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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SK하이닉스, CXL 2.0 D램 고객 인증 완료…AI 메모리 시장 확장

by 경제를 공부하는 아무개 2025.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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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CXL 2.0 기반의 D램 솔루션 CMM-DDR5 96GB 제품에 대한 고객 인증을 완료하며 AI 시대 메모리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습니다. 기존 DDR5 대비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XL D램의 의미와 기술적 혁신

SK하이닉스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CMM-DDR5 96GB 제품의 고객 인증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알렸습니다. CXL(Compute Express Link) 기반 D램은 기존 DDR5 대비 용량이 50% 증가하고, 대역폭이 30% 확장되어 초당 36GB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제공합니다. 이는 AI 및 고성능 데이터센터에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적 진보를 의미합니다.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 절감 효과

CXL D램을 서버 시스템에 적용할 경우 기존 DDR5 대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고객의 총 소유비용(TCO)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비용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는 기술 혁신”이라며, AI와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향후 제품 개발과 생태계 확장

SK하이닉스는 96GB 제품 인증 완료 후 128GB 제품의 고객 인증 절차도 진행 중입니다. 10나노급 5세대(1b) 미세 공정을 적용한 DDR5 D램을 탑재한 이 제품은 높은 전성비(전력 대비 데이터 처리 능력)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CXL 생태계 확대를 위해 HMSDK(고유의 이종 메모리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를 개발해 리눅스 운영체제에도 적용하며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CXL D램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며 데이터센터와 AI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메모리 확장성과 유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CXL D램은 향후 업계의 주요 기술로 자리잡을 전망이며, 추가적인 제품 개발과 생태계 구축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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