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3세대 풀체인지 SUV 신형 Q3를 공개하며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등 총 5가지 파워트레인을 제공하는 종합 SUV 라인업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Q3 e-하이브리드’ 모델은 전기차 수준의 효율성과 실용성을 강조하며 수입 SUV 시장의 새 판을 예고합니다.
하이브리드 추가된 Q3 라인업 – 전기 모드만 119km 주행
📌 기존 Q3에는 없었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이번 3세대부터 전격 추가됐습니다.
✅ ‘Q3 e-하이브리드’는 25.7 kWh 배터리 + 114마력 전기모터 + 가솔린 엔진 결합
✅ 총 시스템 출력 268마력, WLTP 기준 전기 주행거리 최대 119km
✅ 50kW DC 급속 충전 지원 – 10→80%까지 약 30분 소요
기름차의 감성과 전기차의 효율을 모두 원하는 수요층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를 만한 구성입니다.
기존 내연기관 모델도 업그레이드
📌 하이브리드뿐 아니라 가솔린과 디젤 모델도 더욱 탄탄하게 구성되었습니다.
✅ 1.5L 가솔린 TFSI (147마력)
✅ 2.0L 가솔린 터보 모델: 201마력, 261마력 버전 선택 가능
✅ 디젤 모델 Q3 TDI는 최대토크 265lb-ft로 묵직한 주행감 제공
이로써 Q3는 소비자의 취향과 운전 스타일에 따라 5가지 파워트레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됐습니다.
외관부터 디지털 인터페이스까지 전면 개편
📌 외관은 Q5, Q6 e-트론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고, 실내는 기술의 집약체로 변모했습니다.
✅ 마이크로 LED 조명 기술 – 도로 위에 ‘얼음 경고’ 패턴 투사 가능
✅ 17~20인치 휠, 최대 235mm 타이어 폭 적용 가능
✅ 11.9인치 계기판 + 12.8인치 곡면 디스플레이
✅ SONOS 오디오, 도어 패널 백라이트, 앰비언트 조명 등 프리미엄 사양 탑재
새로운 스티어링 휠 뒤엔 수평 막대형 컨트롤 유닛이 배치돼, 기어 셀렉터와 토글 스위치를 직관적으로 조작 가능한 점도 눈에 띕니다.
자율주행 보조 기능 + 자동 주차 시대 열다
📌 신형 Q3는 주행 보조 시스템과 주차 자동화 기능도 대폭 강화됐습니다.
✅ 어댑티브 크루즈, 차선유지, 전방충돌 방지 등 첨단 기능
✅ 운전자 피로도 감지 후 긴급 정차·긴급 호출까지 지원
✅ 트레인드 파킹 – 최대 50m 경로 학습 후 자동 재주차 가능
좁은 골목이나 반복되는 주차 동선을 기억해 자동 주차까지 수행하니, 실제 운전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기능입니다.
📌 아우디 신형 Q3는 하이브리드 추가와 함께 다양한 파워트레인 구성, 디지털화된 실내, 자율 기능까지 탑재하며 ‘전천후 수입 SUV’로 변신했습니다.
✅ Q3 e-하이브리드, 전기차 부럽지 않은 효율성과 주행거리
✅ 내연기관 라인업도 강화 – 디젤, 가솔린 선택지 여전히 견고
✅ 마이크로 LED, 자율주행 보조, 자동 주차 등 미래 기술 대거 적용
올 10월 독일 시장부터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에도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도 점차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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